롯데면세점이 지난해 8월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 2월까지 7개월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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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월 조사결과, 1위는 롯데면세점, 2위 신라면세점, 3위 신세계면세점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www.rekorea.net)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3,520,404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3,810,102개와 비교해 7.60%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SM면세점·JDC 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두타면세점·동화면세점·신라아이파크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1위 롯데면세점은 참여지수 1,029,960 소통지수 480,15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0,110 로 분석됐다.
2위 신라면세점은 참여지수 500,640 소통지수 297,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8,234로 나타났다.
3위 신세계면세점은 참여지수 222,960 소통지수 352,6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5,598로 기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해 2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면세점들의 브랜드평판이 하락한 가운데 롯데면세점만 상승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8위 '동화면세점'은 경영권 문제와 명품 브랜드 철수, 매장 인력 구조조정로 브랜드평판이 급락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