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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향수재머의 3가지 유형에 따른 봄 향수 추천

작은 제품에서 사치를 부리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요즘, 소비자들의 욕구와 개성도 다채로워졌다. 값비싼 명품을 사기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자신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향수 아이템도 이 열풍과 함께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이에 향수 구매패턴에 따라 실속파, 폼생폼사파, 럭셔리파로 나눠봤다.

 

pr_online_news_img_170314_RGB실속파ㅡ클린 오프레쉬 프레쉬런드리&라벤더 / 베네통 리브프리

 

대용량 제품 출시가 증가하면서 향수의 활용도를 따져보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향수가 있어 소개한다.

 

먼저, 생동감과 젊음이 넘치는 라이프 프레그런스로 발돋움 한 클린은 올해 신제품 ‘오 프레쉬(Eau Fraiche)’ 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존 클린의 베스트 셀러 향수 6가지에 플로럴 향과 상큼한 과일 향을 더했다. 그 중 ‘프레쉬런드리&라벤더’는 깨끗하고 심플한 느낌에 향취에 아늑하고 포근한 라벤더 향이 더해져 편안함을 주는 향수다.

 

향취는 달콤한 파인애플의 프루티한 향으로 시작해 자스민과 라벤더로 이루어진 플로럴한 향이 지나 앰버와 머스크의 따스한 향으로 마무리 된다.

 

디자인은 퍼플과 같은 다채로운 컬러로 기존 클린 향수보다 넉넉한 175ml 용량의 컬러풀하고 빅 바틀이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컨셉을 더해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됐다.

 

바디 미스트, 룸 스프레시, 섬유 향수, 차량용 스프레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고 언제 어디서나 뿌릴 수 있는 패밀리 라이프 프래그런스로 추천.

 

확실한 컨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베네통은 봄을 맞이해 신제품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연두 컬러의 ‘리브프리(Live Free)’를 선보였다. 리브프리는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가치관을 모티브로 출시된 향수로 에너지 넘치는 향취가 특징이다.

 

향은 그린티와 베르가못의 상큼함에 시클라멘의 향긋함이 더해진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선사하는 상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향이다.

 

디자인은 실험실의 플라스크를 닮은 깨끗한 미니멀리즘 바틀로 베네통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고있다.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봄날을 표현한 듯 싱그러움이 듬뿍 표현되어 있다.

 

폼생폼사파-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 수크레 / 니나리치 루나블로썸

 

여심의 패션 판타지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향수를 소개한다. 쥬시꾸뛰르는 컵케이크처럼 세상의 모든 달콤함을 가득 담은 향수 ‘비바라쥬시 수크레(Viva la juicy Sucré)’를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수크레’는 달콤한 과자를 의미한다. 수크레의 첫 인상은 은은하지만 화려한 느낌을 주며 기존 쥬시꾸뛰르에서 선보인 향수 라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달콤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풍긴다.

 

흘러내리는 아이싱 슈거와 골드 컵케이크 받침으로 매력을 더한다. 이에 쥬시꾸뛰르의 시그니처인 핑크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향취는 만다린, 피치, 오렌지 꽃 향이 잘 어우러졌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크림, 바닐라 향이 가미됐다.

 

아시아인만을 향해 특별히 조향된 첫 번째 향수 니나리치 ‘루나블로썸(Luna Blossom)’은 프랑스 공예 디자이너 라리크(Lalique)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니나리치의 시그니처 사과 바틀 모양에 골드 컬러의 잎사귀와 퍼플 컬러의 실크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바틀은 그라데이션된 퍼플 컬러가 입혀져 트렌디함을 더했다.

 

아시아인이 선호하는 싱그럽고 풍성한 플로럴 향이 매력적인 루나블로썸의 향취는 나시 배와 베르가못의 싱그러움에 피오니, 가드니아, 자스민의 풍성한 플로럴 향이 만나 모험심 많고 당당하며 눈부시게 밝고 환한 소녀 이미지를 표현했다.

 

럭셔리파 – 에트로 맨로즈 / 프라고나르 피브완 오데토일렛

 

기분을 좋게 해 줄 니치 향수를 찾는다면 프리미엄 니치 브랜드 ‘에트로(Etro)’와 ‘프라고나르(Fragonard)’의 신제품 향수를 추천한다.

 

에트로 ‘맨로즈(ManRose)’는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하며, 은은한 느낌의 향수다. 짐모 에트로가 설립한 프리미엄 브랜드 에트로의 신제품 향수인 에트로 맨로즈는 신비로운 로즈를 특별하고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향수다.

 

향취는 터키쉬 로즈와 고급스러운 스윗함에 스며든 모시와 우디 노트의 신비롭고 매력적인 향이 돋보인다. 주스도 베이지 계열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한다.

 

디자인은 에트로 컬렉션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페이즐리 패턴의 바틀이 아늑한 느낌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고 싶은 남성과 고혹적인 장미의 묵직한 향취를 선호하는 여성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중성적인 향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는 올해의 꽃으로 피오니(작약)을 선정하고 ‘피브완 오데토일렛(Pivoine EDT)’을 출시했다.

 

피브완 오데토일렛은 로맨틱하고 풍성한 향취의 피오니 꽃을 모티브로 하여 만물이 생동하는 봄, 즐거움과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향수다.

 

향취는 로맨틱하고 풍성한 향을 지닌 레드커런트와 루바브, 산매화가 가미되어 프루티한 탑 노트가 황홀함을 더해준다. 이에 아이리스와 머스크, 앰버의 따뜻하고 우아한 향을 더한다.

 

디자인은 눈부시게 화려한 핑크 컬러와 아름다운 피오니를 제품 곳곳에 만날 수 있게 하여 생기 발랄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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