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www.labelyoung.com)이 국내 최대 규모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그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라벨영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제품들과 독특한 제품명, 우수한 제품력 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앞으로 약 840여 개의 올리브영 매장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입점하는 제품은 바디케어 제품군으로 △ 쇼킹이어클렌저(애칭 싸우자 귓밥아) △ 쇼킹노즈클렌저(애칭 싸우자 코딱지) △ 쇼킹바디바 카밍버전(애칭 드름비누) △ 쇼킹바디스크럽(애칭보디가드스크럽) 총 4개다.

라벨영 관계자는 “이번에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된 제품들은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먼저 입소문이 난 제품들이다”며 “그 효능·효과에 대한 제품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올리브영 측에서 먼저 입점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영이 국내 가장 큰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점에서 볼 때 앞으로 라벨영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이제는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라벨영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