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로 모여드는 ‘글로벌 원료 기업들’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사인 리드 익시비션스는 지난 3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전시계획을 발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원료 시장의 잠재력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15년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서 전년대비 신규 참여 업체 25% 상승, 참관객 유치 97% 성장률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는 50군데의 신규 업체 참여 증가로 전시규모가 전년대비 20% 늘어나고 참관객도 14% 이상 상승한 7천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드 익시비션스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의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진행 결과와 기존 참여 업체, 업계 관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전시회 일정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외 250여군데 화장품 원료 제조사들이 전시 참여 신청을 완료했고 이 가운데 신규 참여 업체가 약 20%, 해외 업체가 60%를 차지해 업체 간의 더욱 폭넓은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바이어와 참관객을 위해 2가지의 특별한 세션을 마련했다.

 

우선 참관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원료 전시 업체와 부스를 찾을 수 있도록 ▲ 내추럴 액티브, 안티에이징 ▲ 안티-링클모이스처라이제이션 ▲ 하이드레이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제품 트레일(Product Trails)’을 도입하고 혁신적 텍스처·향·최신 피그먼트를 오감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센서리 바(Sensory Bar)’를 별도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차별화된 세미나로 ▲ 아시아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주요 트렌드와 전망 ▲ 화장품 원료 마켓-미국/유럽 VS 아시아 ▲ 글로벌 프래그런스 마켓 ▲ 2018 SS 메이크업 컬러와 텍스처 전망 ▲ 한국·유럽·미국 규제 상황 ▲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검색 엔진 최적화(SEC)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 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마케팅 에이전시 ‘뷰티스트림즈’의 한국 마케팅&세일즈 담당 이채원 매니저가 ‘2018 S/S 컬러 트렌드’를, H&A 파마캠의 지홍근 박사가 바이오인캡슐레이션(Bio-incapsulation)과 같은 성공적인 센서리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전시회 개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후원 승인을 얻게 되었으며 이외에 글로벌 코스메틱 연구개발사업단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등이 이번 전시회를 공식 후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