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운 T커머스 쇼핑채널로 거듭난다.
신세계TV쇼핑은 주요 IPTV 방송인 올레TV에서 채널 이동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2번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T커머스 업체가 IPTV에서 한 자리 수 채널에 진입한 것은 이번 신세계TV쇼핑이 처음이다.
신세계TV쇼핑이 이번 채널 이동을 단행한 이유는, 신세계TV쇼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양방향 서비스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IPTV의 한 자리 수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T커머스 쇼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T커머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T커머스 양방향 서비스란 데이터방송을 통해 소비자가 TV리모컨으로 상품정보 검색·구매·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생방송 중인 제품만 살 수 있는 TV홈쇼핑과 달리 이를 활용해 소비자가 언제든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점이 T커머스의 특징이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올레TV 2번 채널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신세계TV쇼핑 알리기에 나선다. 10% 적립금 제공(일부상품 제외)과 함께, 행사카드(KB/NH카드) 10% 청구할인을 제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행사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3회 이상 구매하고, 총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포트메리온 시리얼 세트’를, 올레TV 시청자 중 신세계TV쇼핑 첫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신세계TV쇼핑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T커머스 쇼핑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더 알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IPTV 한 자리 수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쇼핑 편의 제공을 통해 홈쇼핑과 차별화된 T커머스 쇼핑의 장점을 알리고, 신세계TV쇼핑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