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글로벌 톱10 뷰티 브랜드 비전 선포

신사옥 건립 기념식&비전 선포..세계시장 향한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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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쇼룸
서울시 등촌동 메디힐 신사옥 2층에 위치한 쇼룸.

오전 8시 50분.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www.medihealshop.com) 마케팅팀의 박씨(30, 남)는 서울시 등촌동 메디힐 신사옥 1층 카페테리아에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500원을 기부함에 넣었다. 지난달 모금액 300여만원에 이어 이번달 모금액은 전액 신사옥이 위치한 강서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후 12시엔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는 지하에 마련된 피트니스룸으로 향했다. 각종 헬스기구와 골프로 식곤증을 떨친 후 사우나로 몸을 개운히 했다. 자리로 돌아간 박씨가 퇴근한 시간은 4시. 매월 셋째주 금요일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본사의 방침때문이다.

지하 2층에 마련된 피트니스룸.
서울시 등촌동 메디힐 신사옥 지하 2층에 마련된 피트니스룸.

엘앤피코스메틱의 기업이념은 뚜렷하다.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의 이념은 고스란히 사옥 곳곳에 녹아들었다. 지하 3, 지상 8층 규모의 본관과 3층 규모의 연구동 규모의 사옥엔 호텔 피트니스센터 수준의 운동시설과 4개의 실내 골프연습타석을 마련하고 근무시간에도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용 여건을 보장하는 등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 복지에서 더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강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권오섭 회장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이과대학 후원금으로 120억 원을 전달했고 재단법인 메디힐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회환원 계획을 밝히고 있다.

2017 엘앤피코스메틱 비전 선포식에서 메인모델 현빈(좌)과 권오섭 회장(우).
2017 엘앤피코스메틱 비전 선포식에서 메인모델 현빈(좌)과 권오섭 회장(우).

엘앤피코스메틱은 신사옥 설립을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2025년까지 전세계 붙이는 화장품(Contact Cosmetic) 분야 1,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을 선언했다. 지난 16일 ‘엘앤피코스메틱 2025 비전 선포식’에서 권 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은 고품질 마스크팩 개발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미 마스크팩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전 세계의 미개척 국가들까지 진출하여 붙이는 화장품 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현 국민대 교수), 이광재 전 강원도 도지사(현 재단법인 여시재 부원장), 재단법인 메디힐의 이사진을 비롯하여 노현송 강서구청장, 김성준 강서세무서장, 김병로 강서소방서장, 박성주 강서경찰서장 등 그간 메디힐을 통해 인연을 맺어온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차대익 엘앤피코스메틱 대표는 “올해는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8년을 재정립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이라면서도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016년 연 매출 4천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26개국에 정식 수출로 유통망을 확보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의 현지 정상 유통 개발을 본격 진행하며 일본, 캄보디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확대해왔다. 태국 등 동남아는 마스크팩 시장이 초기단계인 만큼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일본과 중국엔 생산공정을 마련해 현지생산을 통한 빠른 시장 대응을 가능케 했다. 특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로 주춤했던 중국에 대해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그간 파악하기 어려웠던 실제 유통 실태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마쳤다.

차대표는 “앉아서 영업을 하던 시기는 지났다”며 “철저한 맞춤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을 직접 불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과 해외사업팀을 별도로 나눠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내비쳤다. 유럽 판매를 위한 EU 등록 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해 유럽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에 대한 정식 수출도 본격 진행되며 내년엔 중남미 등에도 활발히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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