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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비오코스, 中에 600억 공급 계약

수출전문기업 송정과 계약…천진 새 공장도 가동

 

 

ODM·OEM 전문 화장품기업 비오코스(대표이사 유학수·http://www.biocos.co.kr)가 최근 중국 수출 전문기업 송정과 ‘오르시아’ 브랜드의 판매권한을 부여, 올해부터 5년간 약 6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송정은 지난해부터 중국 유통업체 Y&F 장발풍윤유한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 중국 내 오르시아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과 홍콩 현지 복합쇼핑타운 약 1천 개 점에 오르시아 제품을 공급하고 타오바오·JD.COM·카올라 등 다양한 오픈 마켓을 통해 유통라인을 대폭 확장하게 된다.

 

이번 공급 계약은 중국 내 오르시아 브랜드에 대한 판매망 구축과 후속 브랜드 전략 전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충한 ODM 부문장은 “위생허가를 취득한 오르시아의 9품목과 취득 예정인 7품목 등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미 발주 접수된 마스크 팩 220만 장을 이달 중으로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송정과의 추가 공급계약은 중국 시장에서 비오코스의 제품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의 ODM·O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의 새 공장을 완공, 지난해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국제 품질인증규격 ISO9001·ISO22716·ISO14000등을 획득, 유수의 글로벌 화장품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으며 지난 달 열린 상하이 화장품전시회에서 많은 거래상들의 관심을 확인, 향후 밝은 전망을 예고하고 있다.

 

천진유한공사의 새 공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증가에 맞춰 중국 내에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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