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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 11월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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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쎄·리드익시비션스 손잡고 글로벌 전시회로 집중 확대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하 서울메쎄)은 Reed Exhibitions사(이하 리드)와 계약을 맺고 2017년부터 리드사가 주최하는 InterCHARM과 Beauty Expo Korea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회로 확대 개최키로 결정했다.

 

리드 측에서는 Reed Exhibitions Group의 국내 합작회사로 In-Cosmetics Korea를 주최하고 있는 Reed K.Fairs(대표 홍성권)가 서울메쎄와 손을 잡고 전시회의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

 

서울메쎄와 리드는 전시회 명칭을 ‘InterCharm Beauty Expo Korea’로 확정하고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서막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논의는 지난해 11월 뷰티엑스포코리아 전시회 이후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국내 기업들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곳곳의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확대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글로벌 전시회 개최에 대한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으로 지난 5월 31일 뷰티엑스포코리아와 인터참의 동시 개최를 합의하는 계약이 성사된 것.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는 “가까운 중국 상해, 홍콩·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등 유수의 전시회와 같이 규모화를 이루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동시 개최가 이뤄져 감개무량하다”며 “2~3년 내에 지금의 2배, 5년 내에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박람회를 키워내 뷰티 업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주범 리드 익시비션스 코리아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43개 산업 영역에서 500개 이상의 전시회를 열고 있는 리드사는 경쟁력 있는 화장품 산업 영역의 전시회를 공동개최하게 되었다”며 “유럽, 러시아에서 열리던 인터참이 한국에서 글로벌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5년 내에 탑 리딩 전시회로 만들어 내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고 말했다.

 

리드 러시아 안나 디세바 상무이사도 “23년 전 인터참 러시아 전시회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 인지도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36개국 1천 곳의 참가사에 7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며 “뷰티 산업이 활성화 되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제품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한국은 그만큼의 이점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참 러시아는 자사 인프라를 인터참 코리아에 반영해 새로운 해외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규모 확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인터참 뷰티엑스포코리아는 코엑스 3층에서 1만348㎡ 규모로 화장품부터 뷰티 프로페셔널 시장까지 아우르는 토탈 전시회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254개사, 해외 46개사의 500개 부스 참가와 함께 2천명 해외 바이어 초청을 목표로 서울메쎄와 리드가 보유하고 있는 세일즈&네트워킹 인프라를 활용해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의 바이어 초청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메쎄 구원호 이사는 “바이어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는 화장품 제조사 연계 생산시설 투어프로그램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화장품 트렌드 세미나 뷰티스트림즈, 러시아 시장 진출 세미나, 화장품 인증 세미나, 마케팅 세미나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주택 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대표도 중동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인터참 코리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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