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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첫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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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트렌드 발표…새 비즈니스모델 제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http://www.cosmax.com)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열고 고객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중국 내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기술 컨퍼런스에는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 그 관심도를 증명했다.

 

그 동안 중국 화장품 ODM 업계는 화장품 기술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연구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컨퍼런스는 없었다.

 

이번 행사는 코스맥스와 고객사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제공은 물론, 타 기업들보다 한 발 앞선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나노에멀전 △클렌징 과학(Cleansing Technology) △ 피부와 줄기세포 연구 △ 화장품 분체와 조성물 연구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코스맥스의 주 고객사인 로레알과 바이췌링, 자라그룹 등의 연구소장들이 직접 참가해 코스맥스의 핵심 브랜딩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신제형 기술의 제조 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는 “오늘 컨퍼런스는 글로벌 넘버 원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중국 최고의 연구 전문가들과 함께 화장품 시장의 발전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이 같은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사와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달 열린 상하이화장품전시회에서 발표한 코스맥스의 고유 기술인 △ 젤텍스(JellTex) △ 아트코타(ART COTTA) △ 솔라클리어(Solar Clear) 등 다양한 제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차이나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며 “우수한 기술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코스맥스가 개발한 신제품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례화할 예정이며 한·중 산학연계는 물론 고객사와 보다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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