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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시찰단, 후저우뷰티타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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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핵삼구’ 콘셉트 가시화…행정·금융 지원 강화

 

 

지난달 25일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프랑스 코스메틱 벨리 장 뤽 안셀(Jean Luc Ansell)회장과 시찰단이다.

 

후저우시 무흥구 다이시진 치빈빈 당서기와 후군정 후저우뷰티타운 총고문·회장 등은 안셀 회장, 시찰단과 동행하면서 후저우뷰티타운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뷰티타운의 전개 방향을 소개했다. 이 브리핑을 통해 안셀 회장은 후저우 뷰티타운이 최근 1년 간 거둔 눈부신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후저우뷰티타운 관계자는 “한불화장품 공장은 지난해 3월 말에 완공했으며 지금은 내부 공사와 생산 설비를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에 시험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불화장품 공장이 완공되면서 후저우뷰티타운이 콘셉트로 삼은 ‘일핵삼구(一核三区)’라는 공간 구조 중 ‘일핵’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연우, 가른 등 타 기업들의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의 프로야 공장과 함께 뷰티타운 화장품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핵삼구란 화장품 산업이라는 ‘일핵’과 관광·산업 서비스·창의적 체험구역을 의미하는 ‘삼구’를 뜻한다.

 

첸소군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 이사장은 “후저우뷰티타운에 들어온 기업체의 수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놓고 보면 뷰티타운 측의 추진 상황은 예상치를 초과했다”고 평했다.

 

후저우뷰티타운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여 년간 뷰티타운을 방문한 시찰단은 200개 넘었다. 이를 통해 뷰티타운 측은 25곳의 화장품 기업, 관련 기구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프랑스·독일·이탈리아·한국·일본 등 화장품 선진 국가들을 수차례 방문, 각 국가의 화장품 단체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뷰티타운 관계자는“‘정부+기업+펀드’ 운영 방식을 도입, 정부의 행정·금융 지원과 더불어 입주 기업들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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