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디자인·피규어 전시로 튀는 마케팅 활동

갈수록 치열해지는 마스크 팩 시장에 독특한 콘셉트와 기능을 보유한 제품들이 등장, 소비자 관심끌기 또한 접입가경 양상으로 달리고 있다.

연초 2030 세대의 감성을 담은 ‘펀(FUN)’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마스크 팩 브랜드 ‘하루하루’(http://haru24.co.kr/)가 최근 전국 100곳 이마트 전점에 입점하며 제품의 주된 특징들을 표현한 이색적인 피규어를 제작, 전시에 나서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하루하루 마스크 팩 피규어는 여성 캐릭터가 마스크 팩 4종의 기능으로 내세운 진정·수분·탄력·활력 등을 지키기 위해 건조함·뜨거움·어두움·주름 등의 괴물들과 싸우는 모습을 담았다.

피규어 제작은 하루하루 마스크 팩을 공급하는 디에프에스컴퍼니가 젊은 세대들의 감각을 담은 이색 디자인과 결합한 마케팅 전략으로 기획했다.

하루하루 마스크 팩 에피소드-1 시리즈의 4종이 젊은 세대들에게 가장 익숙한 인스타그램 포맷을 활용하는 동시에 4가지 주된 효능을 그에 맞는 컬러와 스토리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출시한 만큼 마케팅에서도 신선함을 주겠다는 생각에서다.

피규어는 이마트 전점에 하루하루 마스크 팩과 함께 진열, 오가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소비자 호응을 확인함에 따라 화보와 영상 제작도 검토 중이다.

정재원 대표는 “하루하루 마스크 팩 에피소드-1은 제품 개발단계부터 패키지·원단·기능(원료)의 차별화를 통해 제품력뿐 아니라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펀한 감각을 더한 제품”이라며 “젊은 층들의 감각에 패키지 디자인을 더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관련 마케팅 역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로 공개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루하루 마스크 팩 에피소드-1 시리즈 4종은 국내 최초로 마유를 발효시킨 성분을 특허출원(출원번호:10-2016-0086750)하고 관련 성분을 적용한 제품으로 각 제품별 주된 효능을 그에 맞는 컬러와 스토리로 풀어 낸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한 발효 마유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마유 성분이 발효 첨가물을 넣어 발효 마유라고 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에는 진짜 미생물을 통해 발효한 마유 성분을 함유했기 때문이다.

4종의 제품 모두 피부자극테스트(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인증)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와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