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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품종보호권 온라인 거래 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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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국내 육성 등록 품종 ‘PVP e-거래마당’ 활성화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보호 등록품종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거래창구인 ‘PVP e-거래마당’을 개설했다.

 

우리나라는 유럽연합, 중국, 미국, 우크라이나, 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7위의 품종보호 출원국가로 지난 1998년 이후 지금까지 현재 5천여 품종이 품종보호 등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은 4천여 건에 이른다.

 

PVP e-거래마당은 특허청의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IP-Market)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품종 보호권의 권리 이전 등을 통해 상업화 촉진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허청의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이 특허 평가, 특허거래전문관에 의한 법률상담, 중개협상, 계약체결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반면 PVP e-거래마당은 국내에서 육성돼 보호등록된 품종을 대상으로 품종의 특성과 사진 자료는 물론 보호권자가 제시한 거래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품종을 실시하고자 하는 수요자와 보호권자를 연결하고 거래를 성사시켜 보호품종의 실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국립종자원 측의 설명이다. 여기서 실시란 보호품종의 종자를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입·전시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총 2백여 작물, 4천여 품종에 대한 정보를 e-거래마당을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품종보호권 이전, 실사권 설정등록 사례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http://www.seednet.go.kr)의 PVP e-거래마당 메뉴를 통해 확인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와 방법은 국립종자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병석 국립종자원장은 “실시권의 거래가 활성화 되면 국내 우수품종의 실용화율이 높아지고 품종보호권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국내 육성품종을 통한 로열티 창출과 수익 확대를 이룰 수 있다“며 ”온라인 거래창구를 통해 국내육성 품종보호권의 거래 활성화로 신품종 육성이 더욱 촉진돼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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