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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두 달간의 여정

아모레 카운슬러 재능기부…전국 16곳 병원서 여성암환자 만나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슬러가 함께 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올 하반기 국내 캠페인이 두 달간의 여정에 들어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아모레 카운슬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

 

이를 통해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바탕으로 일상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연구팀이 지난 3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총 128명의 유방암 환자 중 △ 69.5%는 심각한 정도의 탈모를 △ 55.5%는 가슴 변화를 △ 50.8%는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인과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또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이미지를 나타내는 자아신체상(body image) 역시 일반인 대비 20점 이상 낮은 점수를 보이는 등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외모 변화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은 이처럼 치료 중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994명의 여성 암 환자와 4천33명의 아모레 카운슬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중국, 2015년에는 베트남, 올해에는 싱가포르와 홍콩, 대만으로 지역을 확대해 지난 10년간 총 6국 1만4천65명의 여성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11월까지 전국 주요 16곳의 병원에서 약 700여 명의 환자를 만나게 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슬러 봉사단이 참여자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한 모든 환자에게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으로 특별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BU 이우동 전무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슬러는 오랜 시간 누적된 ‘아름다움’이라는 자산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암 환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병을 극복하고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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