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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화장품클러스터聯, 전국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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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지회 신규 승인…피부연구원·연구센터 설립 건의키로

 

 

비영리사단법인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손태원 영남대교수·Cosmetic Cluster Association·이하 연합회)가 강원과 전북지회를 새롭게 승인함으로써 전국 9곳 지회와 미국지회 등 총 10곳의 지회를 구축,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단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화장품관련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연합회는 11월 24일(금) 대구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신규 지회 2곳에 대한 승인과 함께 ‘화장품법의 이해와 수출 전진기지 구축’을 주제로 제 28차 화장품 뷰티바이오포럼과 연합회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강원·전북지회 신규 승인…10곳 지회로 전국 네트워크 구축                      

 

이날 포럼 주제발표에 앞서 강원지회(김택중 연세대 교수)와 전북지회(이영미 원광대 교수)에 대한 신규지회 승인이 있었다. 이로써 연합회는 기존의 서울경기·대구경북·충남대전·충북세종·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부울경)·제주·미국 등 지회 8곳을 포함, 총 10곳 지회를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연합회는 새해 비전으로 △ 연합회 회원정비와 회비, 이를 통한 예산 확보 △ 각 지회별 화장품산업 지원 역량강화 △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미국·유럽·일본·중국·동남아시아·남미 등 △ CGMP 교육 강화와 고용창출 △ 사회봉사활동(기부·현지방문 활동 강화) 등을 제시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동시에 연합회 측은 새해에 △ 수출대상국 간편 통관인증사업(보건복지부·중소벤처기업부) △ 피부장벽연구원 설립(대구광역시) △ 동물대체시험 연구센터(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지원 요청과 정책 건의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화장품법 개정·정부정책·K-뷰티 방향 설정 등 주제발표

 

이날 포럼에는 연합회 회원을 포함, 관련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 화장품법 개정과 정부 정책의 이해 △ 기능성화장품 법정 개정사항과 주요 내용 △ 메이드 인 코리아 글로벌 프로젝트와 K-뷰티센터 △ 국가 이미지 제고를 통한 미용한류 K-뷰티의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논의와 연합회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화장품법 개정과 정부정책의 이해와 관련해 주제발표한 손정원 대구시청 물사업과 연구원은 "현재 화장품산업의 발전상황을 고려해 볼때 뷰티관련 기기(디바이스) 융합제품과 마이크로니들 등의 개발과 사용이 일반화하는 등의 트렌드를 반영해 화장품에 대한 정의의 확대가 이뤄져야 할 시점이 아닐까 한다"고 제시하고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등에 대한 고려도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손 연구원은 이와 함께 인공피부에 대한 연구와 할랄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모색 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진철 수석 부회장 겸 사무총장(반트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은 연혁보고를 통해 “8년 전 연합회가 출발한다고 했을 때 지역의 관계자들은 물론 당사자들까지도 필요성에 대한 회의를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회고하면서 “그러나 열정 넘치는 관계자분들의 강력한 권유와 추진을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실제로 회원사들의 매출액 등이 급속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김규오 단국대학교 교수·김택중 연세대학교 교수·이영미 원광대학교 교수 등 세 명의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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