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립밤 안전성 논란 '끝'...식약처 답변서 확인

[유리아쥬] 스틱레브르오리지널 copy 유리아쥬 스틱레브르오리지널
발암 물질 립밤 논란에 대해 유리아쥬 공식 수입원인 케이엔유코스메틱스가 "유리아쥬에 함유된 미네랄 오일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프랑스 소비자 단체가 발표한 조사 자료를 인용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미네랄 오일 성분(MOAH·MOSH)이 적정량 이상으로 사용돼 립밤을 먹을 경우 림프샘이나 간을 자극할 수 있다”고 보도했던 영국 매체 '메트로'는 전문가 의견을 빌려 논란에 휩싸인 립밤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정정 보도를 냈다.

 

이와 관련해 유리아쥬 한국 공식 수입원 케이엔유코스메틱스는 립밤 논란에 대한 원칙과 방침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문에서 “미네랄 오일은 유럽화장품협회, 유럽식품안전청에 의해 승인된 원료이며 국제적인 전문협의체의 최신 권고사항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리아쥬에 함유된 미네랄 오일은 의약품에 사용되는 미네랄 오일로 증류와 정제 과정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가능성이 있는 잔류 MOAH가 제거된 고순도의 원료라고 강조했다.

 

케이엔유코스메틱스 관계자는 "이번 논란은 미네랄 오일의 사용 용도를 구분 짓지 않고 부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쓰여진 내용"이라며 "미네랄 오일은 유럽화장품협회, 유럽식품안전청에 의해 승인된 원료로 유리아쥬는 국제적인 전문협의체의 최신 권고사항을 엄격히 준수하고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 답변

 

미네랄 오일은 정제 정도에 따라 크게 공업용·의약품용·화장품용으로 나뉘며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네랄 오일의 경우 발암물질이 제거된 원료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