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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제천 한방바이오 엑스포 조직위 해단

296억 원 거래·22억여 원 현장판매 등 실적 거둬

제천, 세계 최고의 천연물산업 중심지로 육성 확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대표 이시종· http://www.korean-medicine-expo.kr)는 지난 18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으로 제천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바이오 융합을 통한 지역형 창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25일 창립총회와 더불어 출범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달려온 조직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각계각층이 합심해 일궈낸 결과를 축하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와 한방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한방엑스포가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엑스포는 한방바이오산업이 4차 산업으로서의 가치와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고 이후 엑스포 사업을 통해 제천시를 세계 최고의 천연물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은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해단식은 제천이 세계 속의 한방 천연물 도시로 우뚝 서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업 엑스포는 국내외 관람객 11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도내 개최 행사 가운데 일일 관람객 최다(13만명)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외 한방바이오기업 253개사, 바이어 3천561명이 방문해 232억 원의 수출계약, 64억 원의 MOU체결 등 총 296억 원의 거래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1억8천만 원의 현장판매실적을 올리면서 흥행뿐만 아니라 산업엑스포로서도 커다란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연물 자원의 보고인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천연물 산업 교류의 상호이익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충북의 천연물 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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