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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중국 화장품 기술, 코스맥스가 이끈다

기술 컨퍼런스 성료…佛·日 등 전 세계 과학자 100여명 참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2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생활화학협회 진첸 비서장을 위시해 IFSCC 공공관계부 천촹광 주석, IFSCC 파리조직위원장 제라드 레지냑 박사 등 상하이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화장품 과학자들이 화장품 신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 제라드 레지냑 박사(프랑스)의 스킨 & 엑스포좀 기술 △ 오기하라 쯔요시 박사(일본)의 메이크업 기술의 발전 △ 김진웅 박사(한국)의 나노에멀전 베지클 연구 △ 강승현 박사(한국)의 바이오 기술과 미래 트렌드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코스맥스의 주요 고객사인 로레알·유니레버·바이췔링·자라그룹 등의 연구소장들이 직접 참석해 올해 주력제품과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동시에 지난 25년간 코스맥스에서 개발한 기술 블렌딩을 소개하고 △ 전 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특징 △ 광노화와 적외선 화장품 △ 미세먼지와 화장품과의 관계 △ 일본 메이크업의 부재료 현황 등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소개도 있었다.

 

최경 총경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과학자들을 직접 초청해 중국 화장품 시장의 발전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는 K-뷰티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동력과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한 발 앞선 서비스로 혁신 제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수 회장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 연구 전략이 회사 성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만의 경쟁력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 코스맥스그룹은 △ 해외 신규시장 적극 개척 △ OBM 전담조직 운영 △ 전략품목 세분화 △ 글로벌 연구역량 확보 △ 동남아 시장 본격 확대 등을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미국·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법인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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