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 늘어도 화장품은 불만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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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집계…전체 1.9% 비중·연 147건 그쳐

한국소비자원 집계 결과 화장품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불만은 연 147건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해외구매가 새로운 소비형태로 정착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화장품의 경우 해외구매에서 나타나는 불만은 극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 접수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만5천118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도 9천832건 대비 53.8%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 소비자불만 접수에서 화장품은 총 147건으로 집계돼 전체 불만의 1.9%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하루 평균 0.4건으로 일주일 단위로 하더라도 3건에 채 미치지 못한다. 더구나 지난해 온라인쇼핑을 통한 화장품 해외구매액이 2조2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규모를 감안하면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불만은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온라인 해외구매 유형 가운데 구매대행 관련 불만 접수건수가 전체의 52.4%를 차지했다.

즉 지난 해 구매대행은 총 7천913건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고 직접구매는 5천690건으로 전년 대비 11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대행은 680건이었으며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 직접구매의 급속한 성장과 비례해 소비자 불만 역시 급격하게 늘어나는 양상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 구매대행 관련 소비자불만 유형은 △ 취소‧환불 거부 2천686건(33.9%)로 가장 많았고 △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1천990건(25.2%) △ 오배송‧지연 1천63건(1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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