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장 개척 “지자체가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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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 충북관 운영…화장품 6곳 참가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28회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충북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6곳을 포함한 10개사를 파견했다. 그 결과 237건의 상담을 통해 676만9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현장계약도 52건, 15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한 충북도내 기업 부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28회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충북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6곳을 포함한 10개사를 파견했다. 그 결과 237건의 상담을 통해 676만9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현장계약도 52건, 15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 등 동부 9개의 성과 시가 연합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의 지역성 국제경제무역 행사 중 큰 규모의 전시회다. 충북도는 역내 소비재 수출업체의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충북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10개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은 미스플러스, 레보아미, ㈜바이오폴리텍, ㈜지엘컴퍼니, 농업회사법인 ㈜힐리안, ㈜르무엘뷰티 6곳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타오바오, 티몰, 징동닷컴 등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바이어들이 화장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충북 참가업체들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판매경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사드 영향으로 인해 주춤했던 對中 수출의 회복세를 견인하기 위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3월에 열리는 베이징국제선물‧가정용품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중국 광저우춘계수출입교역전, 상하이국제식품전시회와 상하이화장품미용박람회에 충북도 중소기업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외 B2C쇼핑몰 입점지원’ 사업을 신설해 글로벌 유통망 변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청북도에서 지원하는 무역통상진흥시책 사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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