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 솔렉스 관계자 1000여 명 참석…2020 비전 선포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 ㈜쏠렉(대표 조정현)의 중국법인 솔렉스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중국 강소성 소주 태후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스디화장품 상하이유한공사 대표를 겸한 조정현 ㈜쏠렉 회장과 국내 쏠렉 최상위 사업자, 중국 상위 대리상과 가맹점장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창신‧미래‧화합’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솔렉스의 역량과 에너지를 확대하고 한국 쏠렉과 중국 솔렉스 사업자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이날 한중 양국의 사업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성공 노하우 공유와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정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솔렉스의 경영정신인 아름다움, 행복, 성공을 기반으로 누구라도 반드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출 계획이다. 명품 제품, 실 판매 지원체계, O2O마케팅 등 쏠렉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구축해 한국과 중국을 넘어 전세계를 사로잡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국의 대리상 조직장과 함께 2020년까지 가맹점 수 2만, 고객 수 200만, 매출 1천700억 원을 목표로 하는 ‘솔렉스 비전 2020’을 선포하고 비전깃발과 비전 사명장을 공유하며 비전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조 회장은 “쏠렉의 중국법인 솔렉스 출범 2주년을 맞음과 동시에 향후 한중 양국의 진취적인 도약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뜻 깊은 날”이라며 “한중 사업자 모든 분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며, 글로벌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해 나감은 물론 모두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쏠렉은 에스디생명공학이 투자한 종합 유통 플랫폼 법인이며 솔렉스는 2016년 출범해 설립 첫 해 가맹점 2천500여 곳을 오픈,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