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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가 보고로 통과…자외선 차단 229개 심사로 최다
식약처 집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현황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보고 품목 수는 7천376개에 이르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받은 품목은 445개였고 보고가 이루어진 기능성화장품은 6천931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www.mfds.go.kr)가 최근 발표한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현황 통계에 따르면 기능성화장품 심사 품목 수는 전체의 6%에 불과했고 나머지 94%는 보고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능성 화장품 품목 중 식약처로부터 심사받은 제조 품목은 319개, 보고품목은 6천735개였으며 총 322건의 수입 품목 중 심사는 126개, 보고는 199개로 집계됐다.
효능별 심사 건수에서 단일 기능성화장품은 총 248개로 이 중 자외선차단 기능이 229개로 집계돼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고 미백 기능은 10개, 주름개선 기능은 9개에 그쳤다. 이중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는 총 84개. 이 가운데 ▲ 미백+자외선이 41개로 최다였고 ▲ 주름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이 31개 ▲ 미백+주름개선은 12개였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이 결합된 삼중 기능성화장품의 심사는 총 113개에 대해 이루어졌다.
효능별 보고 건수에서는 이중 기능성의 미백+주름개선이 2천482개로 가장 많았고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의 삼중 기능성1천309개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 주름개선 기능성 1천293개 ▲ 미백 기능성 894개 ▲ 자외선 차단 기능 817개 ▲ 미백+자외선 차단 기능 92개 ▲ 주름개선+자외선 차단 기능이 44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