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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나고야의정서 공동 대응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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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등 협회 5곳 참여…공통 이슈 도출, 협력키로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관련 산업 협회들이 모여 공동대응을 모색하는 협의회가 출범한다.

 

가칭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늘(25일)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서울 강남구 소재) 보드룸에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로 협의회 발족식과 제 1차 회의를 열고 협의회 운영계획과 공동 협력방안 모색, 관련 업계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대한화장품협회·한국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의는 불참, 협의회에는 참여) 등 5곳의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협의회는 우선 올 한해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되 이후 진행상황을 판단해 상시 운영체계로 검토키로 했다.

 

오늘 첫 회의의 사회를 맡은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이사는 협의회 발족 배경에 대해 “지난 2014년 10월 발효한 나고야의정서가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8월부터 발효, 법률이 시행(일부 신고 1년간 유예) 중이며 관련 업계는 이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가 모여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업계 공통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요청사항에 대한 협의와 협력 창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출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같은 발족 배경과 함께 최종적으로 참여 협회 공동의 정책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설명회와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한 공동 협력을 진행해 나아가기로 했다.

 

참여 협회와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진 오늘의 회의 이후 오는 8월에는 △ 국내 ABS법 발효 1년에 즈음한 업계의 대응실태 △ 대 정부 건의(요청)사항 △ 협의회 운영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10월에는 최종 의견 수렴내용(관련 업계 실태와 요청사항)을 담은 최종 선언문을 발표한다는 이후 추진 일정도 제시했다.

 

오늘 발족식 겸 1차 회의에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최선두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오현경 유용자원활용과 환경연구관·안능호 환경연구사·송송이 연구관·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생물다양성과 김유경 사무관 등 환경부 담당공무원과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이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조종화 이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팀장 등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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