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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스모닝라운지-산드라 마가리안 인포프로 디지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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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재력 무한한 아시아 대표 뷰티 허브"

 

 

“메이크업 인 서울은 참가업체 뿐만 아니라 참관객의 수도 매년 늘어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전시회다. 방문객들의 포지셔닝도 빠른 시간 내에 자리잡은 성공적인 B2B 메이크업 행사로 매년 참가사와 바이어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메이크업 인 서울 2018 전시회에서 만난 산드라 마가리안 인포프로 디지털 디렉터(전 뷰팀 공동 대표)는 한국에 대해 '여전히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국가적인 문제로 지난해 다소 주춤했지만 한국 화장품 시장의 기술력과 잠재력은 매년 방문할 때마다 놀랄 만큼 진일보하며 독창적이고 새롭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메이크업 인 서울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이 가진 뷰티에 대한 상징성이 글로벌 수준에 올라서 있어 별도의 행사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만났던 업체들이 꾸준하게 참가하고 있는 메이크업 인 서울은 전시회의 볼륨 키우기 위한 방안으로 숨어있는 강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전시회를 찾아가는 등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전시회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메이크업 인 서울을 아시아 전역 곳곳을 찾아가는 전시회로 확대 개최해 아시아 전문 B2B 전시회로 키워낼 계획이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뷰티의 중심은 단연 한국, 서울이라는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알리고 싶었다.”

 

최근 인포프로 디지털이 인수한 뷰팀은 모나코·로스앤젤레스·뉴욕·상하이 럭스 팩과 함께 보다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뷰티 B2B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그 일환으로 이미 2주 전 중국 상하이에서 럭스팩과 공동으로 메이크업 인 상하이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코스모닝닷컴 3월 1일자 기사 '글로벌 패키지디자인 트렌드를 본다!' 참조>

 

메이크업 인 상하이는 메이크업 인 서울과 다르게 오직 중국시장만을 겨냥한 전시회로 매년 4월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메이크업 인 서울은 일정이 촉박하지 않도록 오는 7월로 개최 시기 변경을 확정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곳에서 ‘메이크업 인 …’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가 아닌 다른 대륙 지역에서의 전시회 개최를 고려하고 있으며 먼저 한 곳을 선정해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전시회 준비뿐만 아니라 내년은 올해보다 더 규모·내실·성과면에서 더욱 뛰어난 전시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 인 서울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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