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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7,800평 규모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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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공단회관 내···2018년 완공 목표

 

 

인천남동공단에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남동공단회관 신축 건립 대행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연면적 3만4천367㎡ 규모의 건물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축건물의 2만5천742㎡(약 7천800평)는 화장품 클러스터로 사용돼 화장품 생산 공장과 사무실,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나머지 8천620㎡는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 전시판매장, 기숙사 등이 마련된다.

 

클러스터는 유사 업종의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기관들이 모여 정보와 지식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그 기대효과가 큰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부천 출판문화, 춘천 애니메이션, 대전 영상·게임 등에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융·복합형 집적단지조성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신축 건물에 들어서는 화장품 기업은 현재 총 4곳이 선정된 상태이며 인천지역에만 한정된 기업만 입주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남동공단회관이 화장품 클러스터 직접단지로 조성이 되면 집적시설과 지원시설의 연계를 바탕으로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공단회관은 1993년에 설립돼 현재 은행, 기숙사 등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해 있다. 그동안 근로자들의 공중이용시설로만 역할을 하던 남동공단회관에 산업, 교육, 지원업무 시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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