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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롯데면세점, 1분기 매출 1조 2696억, 영업이익 249억

 

지난 해 대비 전체 매출 15%, 해외 매출 52% ↑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2018년 1분기 매출 1조 2천696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외_부산롯데호텔 법인),

 

이번 공시는 국제회계기준(K-IFRS) 1115호 도입에 따라 특정원가(직매입을 제외한 일부 상품의 원가) 등을 제외한 매출 변경분이 소급 반영됐다.

 

1분기 전체 매출은 1조 2천696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매출은 1조 2천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시내면세점은 사드 여파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 대리구매상(다이공)이 늘면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반면 공항점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내점이 1천5억원을 기록했다. 공항점은 670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사드 위기로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신장했다. 이는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정인 정착에 성공한 베트남 면세사업과,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한 일본 면세사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부문 신사업을 확대한다. 오는 6월 베트남 나트랑 공항점 오픈을 시작으로 호찌민·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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