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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3일간의 뷰티 페스티벌…글로벌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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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전시회(CIBE)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집약된 전문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전문 전시회인 2018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전시회(이하 CIBE)가 지난 5월 19 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I love U Shanghai’를 테마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국내 뷰티 관련 업체들과 중국 현지 기업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2, 5.2, 6.2, 7.2, 8.2 등 총 5개 홀로 구성된 23만㎡ 규모의 전시면적에 세계 18곳 국가, 2천200곳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 주요 바이어 800명, 참관객 50여만 명이 방문했다.

 

 

CIBE는 올해 주빈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킨텍스가 주관하는 K-Beauty Expo 참가업체 36곳을 포함한 67곳 국내 업체가 자사의 유망 제품을 선보였다. 킨텍스는 현장 바이어 미팅 존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전시 참가 시스템을 통해 국내 업체들을 전폭 지원했다. 특히 린린 CIBE 대표는 한국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38건에 달하는 다양한 테마의 뷰티 관련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왕홍을 행사기간동안 초청해 부스에 전시된 제품들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린린 대표는 “매년 확대되는 전시회 규모와 해외 참가 업체들의 증가는 CIBE가 이미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며 “이웃 나라인 한국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조 속에 중국 대표 뷰티 전시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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