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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인천시, 제조사 대상 中 현지 물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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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500만원…50곳 이상 수혜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을 비롯한 내륙지방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을 비롯한 시 소재 기업에 대해 중국에서 발생되는 물류비를 지원하며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항공 물류비를 제외한 중국에서 발생되는 물류비를 지원한다. 중국 수출기업이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곳 업체 이상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1월에 발생된 물류비도 소급 적용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이번 사업은 수출 발생 즉시 신청해야 혜택이 적용되며 500만원 범위 내에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수출기업의 지출비용을 실비로 지원 받는 만큼 금액적인 수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만 해당되며 유통, 무역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 기업은 2018년도 전 기간 중에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032-440-4282), 인천상공회의소(032-810-28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국은 인천의 최대 교역국으로 기존 현지 바이어들과의 신뢰 유지, 중국 내륙지역의 신규시장 개척 등 지속적인 수출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동남아 등 수출 다변화 모색과 더불어 투 트랙 수출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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