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 제품‧신제품부터 '바노바기'로 적용

정통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가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로고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주식회사 바노바기(대표 반재용)는 지난 2016년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우수한 기술력과 바노바기 피부과 전문의의 노하우를 담은 정통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를 론칭했다. 그러나 바노바기와 바노의 혼용으로 분별력이 떨어지고 바노바기의 정통성과 고유성을 살리지 못한다고 판단, 올해 생산한 제품과 신제품부터 바노바기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8년 생산제품뿐만 아니라 변경된 바노바기 브랜드를 적용한 스킨케어와 마스크 팩 10종 을 이번 달에 출시했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밀크씨슬 성분이 함유된 바노바기 밀크씨슬 리페어라인 4종과 젤리 에센스가 듬뿍 담긴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 프리미엄 스킨테라피 콘셉트의 골드 프로폴리스 인젝션 마스크·실크 펄 인젝션 마스크 등 총 10종이다. 제품 모두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은 토너·세럼·크림·마스크 팩 등 4종으로 구성했으며 밀크씨슬(엉겅퀴 추출물)과 우엉뿌리추출물·병풀추출물을 함유해 피부회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해바라기씨 오일, 판테놀 등도 함유해 보습효과와 함께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나 영유아, 임산부도 사용 가능하다.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은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9가지 비타민 콤플렉스 40,000ppm이 함유된 젤리 에센스 제형의 마스크 팩이다. 각각 한라봉·산소수·백년초·알로에 등 청정 제주산 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순면시트에 풍부한 젤리에센스를 담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바노바기 관계자는 “브랜드 재정비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유통사업 다변화에 따라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더욱 집약된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으로 바노바기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지난해 부츠를 시작으로 랄라블라, 판도라 등 드럭스토어 입점과 함께 올해부터 신세계면세점 부산·명동점에 차례로 입점하는 등 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 시장으로는 태국·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멕시코·러시아·스페인 등 11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