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리프팅·토닝·포어타이트닝 등 4종 출시

에프앤코(F&Co)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라라랩을 론칭했다.

이 회사는 스킨케어 ‘바닐라코’와 메이크업 ‘비바이바닐라’에 이어 마스크팩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라라랩(lala+Lab)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의성어 ‘lala’와 실험실을 뜻하는 ‘lab’의 합성어다. 예쁜 얼굴을 연구하는 즐거운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얼굴을 아름답고 빛나게 가꿔 자신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탄생했다.

마스크팩은 △ 히알루론 샷 모이스처라이징 △ 쁘띠 쉐입핏 리프팅 마스크 △ 비타팝 캡슐 토닝 △ 포어석션 타이트닝 등 4종이다.

‘쁘띠 성형’ 효과를 내세운 이들 제품은 △ 물광 △ 리프팅 △ 토닝 △ 포어타이트닝 등 각 기능에 맞춰 나왔다.

마스크팩에 녹는 패치나 리프팅 패치 등을 함께 구성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라라랩 히알루론 샷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는 얼굴을 돋보이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존에 ‘히알루론 멜팅 패치’를 적용한 뒤 마스크팩을 붙이는 2단계 물광 제품. 히알루론 멜팅 패치가 서서히 녹으며 피부에 흡수돼 꽉 찬 수분감을 선사한다.

라라랩 쁘띠 쉐입핏 리프팅 마스크는 펩타이드 성분 패치가 얼굴 라인을 탄력 있게 가꿔준다. 펩타이드 리프팅 패치가 처진 피부에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라라랩 비타팝 캡슐 토닝 마스크는 비타민C 캡슐과 시트를 섞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비타민 복합체와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 있어 얼굴을 젊고 활력있게 해준다.

라라랩 포어석션 타이트닝 마스크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과 알진 성분이 코팅된 특수 원단을 적용했다. 피부 결을 정돈하고 모공 사이를 조여준다는 설명.

마스크 팩 후 ‘밸런싱 피니쉬 패드’로 피부를 닦아내면 다시마·납작파래·스피롤리나·미역·우뭇가사리 추출물 등 바다식물 성분이 유수분 균형을 맞춰준다.

에프앤코 관계자는 “압구정드림성형외과 송홍식 원장의 26년 노하우를 접목해 마스크팩을 개발했다”며 “세계 최초 건조바이오셀룰로오스 제조 방법 특허를 보유한 생산공장에서 만든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부 처리하지 않는 코코넛수 발효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낮췄다”며 “물을 머금지 않은 건식 마스크는 에센스 흡수율이 높아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라라랩 마스크팩은 자사몰과 신라면세점 등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