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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머리부터 발끝까지, 팩의 명가' (주)엘루오, 새 사옥·공장 완공

연 건평 3500평 규모·200억 투입

 

'일체형 핸드·풋·헤어팩·30분각질·꽁지머리·슬라이스과일패치 팩 특허기술 부각”

 

 

‘팩의 명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주)엘루오(대표이사 박유석)가 새 사옥·공장을 완공하고 한 단계 더 비상하기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주)엘루오는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소재 새 사옥·공장(ISO·CGMP기준)에서 임직원·업계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유석 대표는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 까지 불철주야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주위의 도움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건평 3,500평이 넘는, 이처럼 훌륭한 생산시설을 가지게 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는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사옥·공장 건설 과정에서 보여 준 공을 기려 이효섭 효정종합건설 회장·박종찬 효정종합건설 대표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새로 완공한 (주)엘루오의 새 사옥과 공장은 기존 생산시설을 완공·가동하기 시작한 지난 2012년 이후 불과 6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어서 그 동안 (주)엘루오가 시현한 성과를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약 200억 원을 투입, ISO·CGMP 적합기준에 의해 완공했다.

 

지난 2006년 법인으로 설립한 (주)엘루오는 그 동안 팩 카테고리에서의 독자적이고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팩의 명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 팩 제품이 시트형 마스크 중심으로 팽창되는 시점에서 △ 일체형 핸드·풋 팩 △ 일체형 헤어 팩 △ 일체형30분 풋 필링 △ 일체형 꽁지머리 △ 슬라이스 과일패치 팩 △ 일체형 커팅 핸드·풋 팩 △ 네일 팩 △ 롱 팔·다리 팩 △ 바이오 셀룰로오스 등 특화 제품의 성장성을 감지하고 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매진, (주)엘루오 만의 특허를 획득했다.

 

 

2009년부터 마스크 팩을 위시해 독자개발에 성공한 일체형 핸드·풋·헤어·30분 각질·슬라이스 과일패치 팩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로 수출을 시작, 이듬해에는 유럽, 그리고 2011년부터 미국을 포함한 중동·러시아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했다. 여기에다 지난 5월에는 엘루오 프랑스 법인을 설립, 본격적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밀려드는 주문량을 감당할 수 없어 2012년에 공장을 신축, 어느 정도 숨통을 틔웠지만 그것도 잠깐이었다. 결국 새 공장 건립을 결정하고 이날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박 대표는 “새 사옥·공장은 완공과 동시에 이미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은 주문량을 소화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과 확대일로에 있는 신소재의 마스크 시트, 기존 제품의 원단 소재 개발을 준비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며 (주)엘루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제품들의 주문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주문량 해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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