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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스모닝라운지-손정정 아시아피부미용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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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손잡고 중국 피부관리 표준 마련에 주력"

 

中 공상연 지정 피부관리 공식 인증기관…한국 관리기술 도입 박차

 

“중국의 피부관리는 이미 안정적 성장단계에 접어든 한국 피부관리의 기술과 시스템 등 많은 부분을 배우고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피부미용협회는 중국공상업연합회가 지정한 피부관리 공식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한국의 피부관리 기술을 적절하게 도입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중국상업공상연위원회 미용 화장품연합회 피부관리교육전문가 주임이자 아시아피부미용협회장을 맡고 있는 손정정 회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중국 피부관리 산업이 이미 활성화 되어 안착한 한국의 피부관리 시스템과 기술의 도입으로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회장은 “중국의 피부관리 산업은 아직 제대로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으로 피부관리업계의 국가 표준을 만드는 일이 현재 가장 절대적인 미션”이라며 “또한 지정된 국가 표준을 산업 전반으로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표준 커리큘럼에 입각한 교육을 어떻게 체계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종 표준에 대한 증서를 부여해 공신력을 얻는 동시에 이를 통한 시장의 질서를 잡기 위해 규범화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행 가능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표준이 제시돼야 한다는게 손 회장의 설명이다.

 

손 회장은 아시아피부미용협회를 통해 중국 정부가 공인한 피부관리 증서를 발급하고 공상연위원회 임원으로서 이와 관련된 규장제도와 규칙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160만 곳에 달하는 중국 내 미용원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공상업연합회 홈페이지에 시스템을 구축, 홍보하고 있다. 또한 향후 피부관리 교육기관을 설립해 피부관리 인력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손 회장은 정부 공인 피부관리 인증 체계 구축과 규장제도‧규칙의 안착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피부관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피부미용협회가 주최하는 피부관리대회는 중국 내 유일한 피부관리대회로 공상업연합회의 지지를 받아 강력한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한다.

 

그는 “한국은 피부관리 산업에서 선진적이면서 출발점이기도 하다. 한국과 협력해 보다 성대하고 권위있는 대회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와 협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중 피부관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안스, 상하이이추이투오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의 산‧관‧단 3곳이 모인 만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곧 중국 피부미용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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