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서 운영
신라면세점이 오늘(3일)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 디올과 함께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새롭게 운영하면서 차별성을 내세우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만들었다.
팝업매장에서는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17종 등을 판매한다.
또 △ 각인 서비스 △ 포장지 문구 서비스 △ 매직미러 △ 디지털포토 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매장은 디올 브랜드 감성과 신제품 특징을 담아 디자인한 점이 특징. 고객이 한눈에 디올 립 제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장 전면에 립스틱을 배치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10월까지 울트라 루즈 팝업매장을 선보인다. 이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새로운 콘셉트의 디올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아시아 3대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1~4터미널 △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