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다소 진부한 표현이라고 할지라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은, 그래서 오히려 이 추석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구일지도 모릅니다.
유난히 덥고, 힘들었으며 정치·사회·경제 등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 또 극복의지를 심어줬던 여름을 뒤로 하고 말 그대로 결실의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휘영청 떠 오를 보름달을 기대하면서 코스모닝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보름달의 크기보다 더 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8년 9월
코스모닝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