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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베트남 시장 공략, 코스모보떼 참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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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포스트 차이나 마켓…4월 18일 화려한 개막

 

 

내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엑시비션 & 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19 코스모보떼 베트남 화장품·미용전시회’(이하 코스모보떼 베트남) 참가업체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4월 전 세계 216곳의 화장품 기업과 전시기간 동안 1만3천6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참관객들의 방문을 이뤄내며 성황리에 종료한 올해의 코스모보떼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 마켓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맞물리면서 잠재력과 새 시장 개척 후보지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베트남은 한국의 화장품 수출 실적 역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높은 젊은 여성인구 비율(인구의 40% 이상)과 한류 영향으로 견고해지고 있는 우호관계가 베트남이 차기 주력 수출시장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재 베트남 뷰티 산업 규모는 한국의 1/10 수준으로 평가돼 절대적인 시장 크기는 아직 작은 수준이지만 시장 발달 가능성과 온라인 유통 채널의 확대가 진행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12회째를 맞이하는 내년 코스모보떼 베트남은 매년 그 규모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위상을 확보해 가고 있다. 매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코스모보떼 시리즈의 첫 전시회인 코스모보떼 베트남에서는 △ 스킨케어(미백·안티에이징) △ 헤어케어(탈모방지·모발영양제품) △ 이너뷰티 등 폭넓은 전시 품목 카테고리와 메이크업 & 헤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올해 코스모보떼 베트남 한국관 참가사들은 각종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 전시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국 뷰티시장에 대한 관심과 스킨케어, 미백 제품의 인기, 독창적인 패키지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이 전시회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는 “한국 제품 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 많았고 특히 같은 제품군의 참가사가 많았음에도 각 업체마다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K-뷰티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코스모보떼 베트남 주관사 코이코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모집 시작 2개월 만에 부스가 소진돼 추가로 부스 배정을 받았던 만큼 내년 전시회 역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 내년 전시회에는 올해 수준의 40여 곳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주로 스킨케어·색조·헤어·네일 제품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김성수 대표는 “참가 희망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지만 현재 베트남 시장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상품 기능에 차별화를 두는 것이 시장 공략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아직 시장에 많이 출시돼 있지 않은 제품들, 즉 이너뷰티 카테고리와 아이래쉬 등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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