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
9월 한 달 동안 화장품 수출은 4억9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 감소했다.
지난 8월 보다는 2천만 달러, 3.9% 줄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47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장관 성윤모)가 오늘(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9월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별 수출액(9월 1일~20일 기준)은 중국이 1억8천만 달러(37.7%)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유했다.
2018년 3분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었다. 이는 27분기 연속 증가한 수치로 화장품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오른 유망소비재로 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미국・EU 등 주요국 제조업 경기 호조세가 당분간 지속되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한국 주력 품목의 단가 상승 등은 수출에 우호적 여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