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품기업위한 작지만 알찬 전시회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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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화장품수출협-제주화장품협, 수출·판매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2018 제주 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개막

제주 지역 청정 환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에 기반해 화장품을 제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오늘(2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2014년 이후 다섯 번째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 전시회는 국내외 천연 화장품을 필두로 미용 관련 천연 제품, 패션 관련 천연 제품 등 천연 원재료에 기반한 뷰티 산업의 전문 전시와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예년보다 줄어든 참가기업…제주도내 기업이 중심축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그 참가기업이 줄어든 점에서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주최·주관(누리커뮤니케이션·(사)바이오포럼) 측은 오히려 올해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수를 확대하기 보다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즉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회원사 등을 포함해 제주테크노파크·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산학융합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대상 기업들을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구성함으로써 ‘제주화장품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것.

이는 지난해 전시회 당시 유영신 누리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내년에는 참가기업을 늘리는 데 애쓰기 보다는 이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에 대해 더 큰 메리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그대로 실천한 경우로 볼 수 있다. <기사 참조 http://cosmorning.com/19868>

 

개막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 유영신 누리커뮤니케이션 대표. <사진 왼쪽 두 번째 부터>

△ 제주테크노파크관 16곳 △ 제주화장품기업협회 20곳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12곳 △ 제주산학융합원 공동기업관 4곳 △ 해외바이어관 15곳 등 60여 곳의 기업들로 꾸렸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통망 확보와 확대를 위해 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량)와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후 제주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들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등의 결실도 맺었다.

기업혁신&지식 포럼·현장 세무상담실 운영                                     이처럼 참가기업 수와 규모 확대 보다는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혁신 포럼과 지식포럼,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국세상담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 등의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

제주화장품기업협회와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두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진 왼쪽이 박진영 회장, 오른쪽은 김미량 회장.

올해 처음 마련한 기업혁신포럼과 지식포럼의 경우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중국, 일본의 화장품·원료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주제와 내용의 다양화를 모색했다.

제주 화장품 기업혁신포럼에서는 △ 제주화장품은 브랜드이다(노호식 수원대 교수) △ 글로벌 화장품 산업 현황과 전망(박재홍 더케이뷰티사이언스 대표) △ 글로벌 주요시장 트렌드와 전망(손성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 중국 랴오닝 잉커우 자유무역구 화장품 수출전략(권재진 한류홀딩스 대표) 등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제주 화장품 기업혁신포럼과 지식포럼은 앞으로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식포럼에서는 △ 일본의 자생 방향식물 개발(마이클 즈비엘리 일본 히노키랩 최고기술책임자) △ 중국의 자생향료식물 연구와 화장품 응용(두지지 중국과학원 쿤밍식물연구소 교수) △ 맞춤형화장품-산업 현황과 전망(윤경섭 제주대학교 교수) △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의 의미와 화장품 기업을 위한 기회 요소(허찬우 허찬우화장품연구소장) △ 새로운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최신 흐름과 사례(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밀화학과 교수)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세상담센터가 함께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에서는 전시회에 참가한 화장품기업과 미용인 단체, 참관 도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지방세 분야 전문가와 일 대 일 무료 세무상담을 펼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 국장을 비롯해 이승연 제주지역사업평가단장·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김미량 제주화장품기업협회장·김병호 (사)바이오포럼 회장·강순복 한국피부미용사협회 제주지회장·묘정 마이오헤어 원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제주=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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