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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종 90만개 제조…경영 정상화 나서
스킨푸드(대표 조윤호)가 지난 27일부터 주요 인기제품 40여 종에 대한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0일 생산 중단 후 40여일 만이다.
생산 품목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 △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등 40여 개다. 스킨푸드는 이들 제품 90여만 개를 우선 제조할 계획이다.
납품은 생산 재개 시점 약 2~4주 뒤부터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와 일본에서 주요 제품에 대한 공급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며 “선입금분에 대한 제품을 조달한 뒤 공급을 확대하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산 품목 수를 줄여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포장재를 공용화하는 등 원가 절감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