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카테고리 확장·강력한 브랜딩으로 재도약하라!

[bsa_pro_ad_space id=4]

김상희 의원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 추진…국가적 지원 확대에 노력” 약속

박진영 회장 “중소 브랜드 성장·정착위해 제조원 표기 규정 개선해야” 강조

오늘(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K-뷰티 재도약을 위한 한국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에서 현행 화장품 제조원·제조판매원 병기 규정이 제조판매원으로 단일화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K-뷰티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지원들이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 상황보다 △ 카테고리 확장 △ 강력한 브랜딩 △ 전문화·지역화 △ 중소브랜드의 성장과 정착을 위해 현행 제조원·제조판매원의 병기를 제조판매원으로 단일화 △ 국가차원의 해외수출 지원책 구체화 등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내용은 오늘(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K-뷰티 재도약을 위한 한국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4차 세미나)에서 발표한 주제들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상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포럼이 만들어질 때 화장품 업계가 사드이슈로 대단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잘 넘기고 여전히 수출 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 진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과연 화장품 업계가 이뤄온 성과에 상응하는 국가적 뒷받침을 했느냐에 대해서는 되짚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다만 중화권에 집중돼 있는 현 수출국 구조를 비추어 볼 때 수출국가 다변화 역시 지난번 사드이슈를 통해 절감한 것 역시 사실이며 특히 최근 상황을 바탕으로 살펴봤을 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히고 “지난 8월에 발의한 화장품산업안전기술진흥원 설립 법안(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진흥원이 설립이 이루어지면 국가적 차원의 연구·수출 등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 입법과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유로모니터코리아 홍희정 수석연구원-글로벌 부티시장 분석과 K-뷰티 현안 점검

홍희정 연구원이 발표한 주제에 따르면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라틴아메리카와 동유럽의 향후 5년간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이 예상되지만 현재와 같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K-뷰티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 새로운 카테고리의 확장 △ 강력한 브랜딩 △ 안티폴루션-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대한 주목 △ 지역화(로컬라이제이션)-현지 소비자 성향이나 로컬화된 성분에 대한 고려, 즉 예를 들면 달팽이점액여과물이나 마유 △ 긍정적인 안티 에이징을 담은 ‘헬시 에이징’으로의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홍 연구원은 양(퀀터티)보다는 질(퀄러티)에 대한 강화, 경험과 가치의 강화, 보다 전문적이고 지역별로 타깃화한 전략을 구사하야 할 것이라는 조언을 남겼다.

■ 박진영 코스메랩 대표-화장품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제안

박진영 코스메랩 대표(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장)은 중소 브랜드의 해외 유통말 진입과 문제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에 집중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즉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 각 국가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기본-문화·기후·인종별 개발 필수 △ 수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을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성분에 대한 고려가 이뤄져야 하므로 해외 인증을 위한 비용이 필연적으로 발생 △ 기획-개발-제조 후 해외 유통말 입점과정을 거치면서 비용과 시간 소요 △ 채널 입점 이후에도 비용의 발생-테스터를 포함한 마케팅 비용 △ 최근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을 카피하는 상황 △ 해외 유통사와 한국제조사 결합 → 유통사 PB의 확산 → 결국 한국 브랜드에게 타격 → 유망 중소화장품기업들이 몰락하는 악순환 고리 △ 제조기업들의 증가와 OEM·ODM 집중화 등으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이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 국가별 화장품 수입허가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의 필요성-온 &오프라인 병행 △ 해외 화장품 허가 비용 보조금 지원과 관리(허가 취득 후 수출증가실적 보고와 관리) △ 다양한 비관세장벽 철폐와 경감을 위한 국가적 협의 진행 △ 최종적으로는 현재 제조원·제조판매원 병기를 하나만 표기토록 함으로써 해외 유통채널에서 한국 브랜드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유통에서 PB화 방지 △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제조원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print
[bsa_pro_ad_space i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