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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선진·주력신흥·신남북방시장, 새해 진출전략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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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격랑 속 시장상황 대응할 맞춤 솔루션 전격 제시

 

새해 1월 9일…지역본부장 10명, 기회·위기·변수·현장 점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과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 트렌드 속에서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가 새해 개막과 함께 펼쳐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이하 코트라)는 오는 1월 9일(수) 오전 9시부터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코트라 10개 권역 해외지역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새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상황과 전략수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최원석 매킨지코리아 대표의 기조 연설 ‘2019년 세계시장 전망과 기업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선진시장, 주력 신흥시장, 신남방·신북방의 세 부문에 걸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 선진시장(북미·유럽·일본)                          손수득 북미지역본부장은 ‘뉴노멀 시대의 게임 체인저, 북미시장을 주목하라’를 주제로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에 따른 시장동향과 유망시장, 신사업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새로운 북미시장 진출기회와 전략을 제시한다.

 

김윤태 유럽지역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로 불리는 유럽을 브렉시트, 난민으로 인한 반EU정서, 포퓰리즘 득세와 제정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이라고 전제하고 양적완화 축소·2% 미만의 성장률·독일 경제의 침체 가능성 등으로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유럽 기업인들의 경영전략을 오히려 기회로 판단, ‘유럽시장, 그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유럽시장을 조망할 예정이다.

 

‘살아나는 일본, 숫자로 풀어보는 우리 기회’를 테마로 제시한 조은호 일본지역본부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이라는 호재와 2019년 소비세 인상이라는 악재 등 여러 이슈가 혼재돼 있는 일본에 대해 우리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열 한가지 이슈를 소개한다. 특히 일본 바이어와 투자자, 그리고 우리 기업들과 접점에서 근무한 코트라 일본 직원 100명이 선정한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할 만하다.

 

■ 주력 신흥시장(중국·중남미·아프리카·중동)                     박한진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경제가 위기상황이다. 대내적으로는 성장률이 급락하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통상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2019년 중국시장 진출은 ‘위기 속 숨은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시장과 정책의 흐름, 그리고 기회를 미리 짚어 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본부장이 발표할 주제는 ‘중국, 위기라 쓰고 기회라 읽는다’다.

 

새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한-중남미 FTA 체결, 한류 인기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남미시장에 대해 강연할 양국보 중남미지역본부장은 ‘브라질·멕시코,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부상’을 주제로 미-중 무역분쟁에 의한 글로벌 제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멕시코의 투자진출 환경과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어렵고도 쉬운 2019년 아프리카시장 진출전략’을 주제로 내세운 이승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여전히 멀고, 위험하고, 부패한 ‘어려운’ 시장이지만 아프리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반드시 진출해야만 하는 시장이라고 조언한다.

 

이 본부장은 아프리카 현지의 주요한 시장 변화와 진출 유망품목, 주요 성공과 실패 사례를 살피고 기업들이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3년 간의 저유가 시대를 마감하고 국제유가가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2020 두바이엑스포, 이라크 전후 복구 등으로 새해 중동 프로젝트 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 이관석 중동지역본부장은 ‘열려라 MENA, 부활을 시도하는 중동시장’을 주제로 △ ICT 등 신산업 분야 투자 활성화 △ 소비재 시장 수요 증가 △ 아마존의 soup.com 인수로 대형 온라인 유통 급성장 등의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 신남방·신북방시장(동남아·서남아·CIS)                       김기준 동남아지역본부장은 ‘상생과 협력, 아세안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성공적 대응을 위해 아세안시장이 가지는 의미와 진출전략에 대해 점검한다. 아세안은 미-중 무역분쟁 등의 글로벌 통상환경에서 CPTPP 발효와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을 추진 중이며 연간 5% 수준의 고성장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힘입어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를 조언한다.

 

‘신남방 전략시장, 인도에서 답을 찾자’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박한수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인구 13억 명의 수요와 7~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새해 △ 중산층 확대 △ 소비와 온라인 채널의 급성장 △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 한-인도 CEPA 개정 등 다양한 기회요인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기회를 통해 왜 인도에 주목해야 하고 어떻게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짚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시장임에도 여전히 과거의 시각에 머물러 있는 CIS시장에 대해서는 김종경 CIS지역본부장이 ‘CIS 교역과 투자, 신 패러다임이 답이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럽과 결별하고 동방, 특히 한국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미래를 찾으려는 CIS 시장의 변화와 미래를 조망하고 신성장 분야와 진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이 지역의 가치와 최신 시장정보를 심도깊게 제공해 CIS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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