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콜마, 신입사원 200명 채용…창사 이후 최대

인재육성이 미래경쟁력…“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무 다할 것”

 

 

청년실업이 현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국콜마의 이번 대규모 채용은 신규 인력 충원을 꺼리고 있는 ‘고용절벽’ 시대에 신선한 충격이라고 할 정도의 이례적 규모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고졸·전문대 출신 신입사원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도 함께 진행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채용한 것.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이영주 세종공장장이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고용노동부)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 온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윤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해 왔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에 이어 두 차례 면접으로 이뤄진 이번 채용은 정량적 스펙을 요구하기보다 지원자가 전공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 회장과 윤상현 대표를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2차 면접을 진행했다.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200명은 새해 1월부터 약 2개월의 교육을 마친 후 배치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