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코빅스 남원노암산업단지에 생산 기지 구축

2020년까지 기초헤어 생산 시설, 2021년까지 색조 설비 구축 목표

 

 

㈜코빅스(대표 김종회)는 지난 21일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남원노암산업단지에 화장품 생산 공장을 구축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빅스는 남원 노암산업단지(3지구) 부지 3만450㎡에 총 3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상반기까지 기초화장품과 헤어 관련 제품 생산시설을, 2021년까지 색조화장품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빅스는 2007년 법인을 설립해 화장품 원료 개발과 판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오고 있다. ㈜코빅스는 남원 투자로 원료개발에서 화장품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사업 확대로 150여 명 신규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조성 중인 화장품 지원 시설들을 활용해 입주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남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코빅스 기업의 강점인 원료추출 기술력으로 남원시 화장품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생산시설 건설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가 중장기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화장품은 CGMP 생산시설 구축,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 국립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을 화장품 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화장품지식사업센터 건립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남원시 노암동 일원에 2015년 준공된 20만8천423㎡ 규모의 노암산업단지(3지구)는 산업시설 용지 총 25필지 가운데 14필지에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8년 동안 코빅스와 더불어 총 5곳 기업을 유치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