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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디어달리아, 호주 앤오원 입점…해외진출 본격화

온라인 인기 이으며 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 확대 일로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최근 호주 글로벌 뷰티 셀렉숍 앤오원(N.0.1)에 입점,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이번 입점과 관련해 이 회사 이나래 해외영업팀장은 “디어달리아는 호주 론칭을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디어달리아를 접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디어달리아의 감각적인 디자인,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건 뷰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호주 론칭을 기념해 론칭 파티도 열었다. 호주 브리즈번 메리어트 호텔에서 ‘시크릿 가든 하이 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 파티에서는 브랜드 심볼 다알리아 꽃과 조세핀의 정원을 모티브로 하여 디어달리아 특유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표현,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지향하고 있는 디어달리아의 콘셉트가 호주 뷰티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코트라의 발표에 따르면 K-뷰티를 위시한 K-컬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의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기준 호주의 한국 화장품 수요가 전년 대비 23% 수준으로 늘어났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기후의 영향으로 건강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호주에서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K-뷰티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 역시 높아졌다는 것.

 

코트라 멜버른 무역관 변용섭 관장은 “전 세계 화장품의 테스트 마켓이 되고 있는 호주에서 K-뷰티의 위상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 화장품 업체들에게 중간 수입상을 통한 호주 진출보다는 유력한 유통 업체와 직접 협력을 통한 진출을 권하고 싶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어달리아는 신뢰도가 높은 현지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디어달리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온라인 매출의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시코르·온앤더뷰티·롯데면세점에 입점해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과 호주 브리즈번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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