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진 지회장 "플로리스트 新 직업 창출"

한국직업연구진흥원(회장 박진성, 이하 직업연구원)이 지난 2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니 지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직업연구원은 그레이스 진 씨를 지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레이스 진 지회장은 “최근 플로리스트는 꽃을 보기 좋게 배열하는 데서 나아가 작품을 통해 장소‧주제‧분위기를 재창조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플로리스트 직업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플로리스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박주영 나무플라워아카데미 대표는 교민의 뜻을 모아 미래지향적 직업군을 창출하고, 개인 소득을 높이는 전략 개발에 힘 쏟겠다고 전했다.

박진성 회장은 “인도네시아 지회를 중심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문화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무플라워아카데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 박진성 직업연구원 회장 △ 안미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회장 △ 정옥용 제천문화예술학교 이사장 △ 그레이스진 직업연구원 인도네시아 지회장 △ 박주영 나무플라워 아카데미 대표 △ 김창곤 코데코에너지 부사장 △ 이강현 삼성전자인도네시아 부사장 △ 김종헌 무궁화유통 대표 △ 홍사성 서울약품 부사장 △ 유국종 레젤홈쇼핑 대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