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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불황=립스틱 효과 ‘톡톡’

랄라블라, 1~2월 립 제품 매출 11.8% 증가

 

 

불황에는 립스틱이 잘 팔린다. 랄라블라가 립스틱 효과를 톡톡히 봤다.

 

랄라블라는 지난 1~2월 색조 화장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색조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33.7%를 점유했다.

 

이 가운데 입술 메이크업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립스틱‧틴트‧립글로즈 등 다양한 입술 제품을 선택해 두 세 가지를 섞어 바르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입술 제품은 질감에 따라 △ 광택 없이 보송하게 표현하는 매트(Mat) △ 매끄럽게 윤이 나는 글로시(Glossy) △ 비단처럼 부드럽게 밀착되는 새틴(Satin) 타입 등으로 나뉜다. 소비자는 립스틱이나 틴트 등 원하는 제품 타입과 제형, 색상을 택해 자유롭게 바르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는다는 설명이다.

 

립스틱 하나를 바르더라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소비자가 늘고,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색조 제품 매출을 이끌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양윤정 랄라블라 색조 MD 파트장은 “여러 립 제품을 섞어 쓰며 자신만을 스타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며 올 겨울 관련 제품 매출이 급상승했다”며 “봄을 맞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며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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