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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3월 화장품수출 5억9600만$…2월보다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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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감소 국면에서도 분전…지난해보다는 2.1% 줄어

 

 

지난달 국내 수출의 전반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출은 지난달 실적 4억6천600만 달러보다 1억3천만 달러, 27.9%가 증가한 5억9천6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적 6억900만 달러보다는 1천300만 달러, 2.1%가 줄어든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3월 수출입실적 동향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 군에 속해 있는 화장품의 경우 반도체를 비롯한 13대 품목·신규 유망 품목 등 전 품목들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실적 하락을 기록한 상황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다만 화장품은 전년 같은 대비 감소가 그나마 소폭에 그쳤고 지난달 실적보다는 오히려 약 3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정도였다.

 

우리나라 수출의 전반적인 감소세는 수출대상국 1위인 중국의 전체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정부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신남·북방 외교·경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의 성장세가 그리 높지 못했다는 점에서 중국의 부진을 커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10월 5억7천300만 달러를 기록한 후 △11월 5억4천700만 달러 △ 12월 4억5천60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들면서 반전의 기미를 보이면서 △ 1월 4억6천100만 달러 △ 2월 4억6천600만 달러로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지난달에는 5억9천5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임으로써 전반적인 수출 감소 국면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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