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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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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연구·기술·실증 파트 총망라…미세먼지 등 유해환경 원인 규명

 

아모레퍼시픽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서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집대성해 ‘안티폴루션 연구센터’(Anti-pollution Research Center)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내에 신설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유해환경과 그로 인한 다양한 피부 변화를 연구하고 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 등 여러 영역을 총괄한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 문제는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사회적으로 대책을 고민하는 관심사로 떠올랐다. 호흡기 질환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먼지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미세먼지는 피부장벽을 손상시켜 염증과 트러블을 유발하고 주름 생성·색소 침착 등 피부 노화도 가속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신설, 운영을 시작한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 소재와 기전·임상·분석 등을 담당하는 기반연구파트 △ 유해환경제거·방어·애프터케어 기술·고객 연구 등을 담당하는 제품화 기술파트 △ 대외소통과 실증파트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꾸렸다.

 

이곳에서는 △ 미세먼지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규명 △ 미세먼지 대처에 효과적인 새로운 소재와 진단센서 개발 △ 글로벌 고객의 피부임상연구 △ 미세먼지 피부대처 가이드라인과 미용법 제시 △ 주요 안티폴루션 기술을 반영한 제품 출시 △ 다양한 디지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을 이어가게 된다.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앱에서 현재 연재하고 있는 ‘캐리의 뷰팁-초미세먼지 걱정 끝내주는 추천 템의 모든 것’ 뷰티툰 제작을 지원했으며 이달 중으로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연구원 인터뷰, 미세먼지 관련 주요 제품 리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뷰티포인트 앱과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7년부터 매연 등 외부 유해 대기 환경에 노출된 피부에 관한 연구를 이어왔다. 이듬해부터는 황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2014년에는 피부 유해성 시험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안티폴루션 연구 분야를 미세먼지까지 확장했다.

 

국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고객 조사와 유전자 분석 등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약화 등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외출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기술과 피부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 잔여물 제거 기술, 손상된 피부의 트러블을 완화해주는 기술 등 다양한 안티폴루션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김왕기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장은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기술연구원이 그동안 유해환경을 예측하고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어온 전 방위적인 연구 역량을 집대성해 설립했다”며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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