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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사장 김재홍· www.kotra.or.kr)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산하의 B2C 온라인 플랫폼 티몰(www.tmall.com)를 국내에 초청해 한국 뷰티기업 입점과 마케팅 관련 설명·상담회를 개최한다.

설명·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www.motie.go.kr)와 코트라 주관으로 오는 10월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상담회는 한국 뷰티기업이 좀 더 안정적으로 티몰에 진입해 보다 효과적인 중국 온라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티몰의 뷰티팀 총괄 책임자들이 참석해 한국 기업들에게 티몰의 최신식 디지털 마케팅 방안과 노하우를 직접 들려주고 입점기회를 직접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으로 ▲코트라와 티몰 협업사업 추진 배경·개요 설명 ▲ 티몰뷰티 Mike Hu 총경리의 티몰 뷰티사업 전략과 한국 뷰티 브랜드 육성방향 제시 ▲ 티몰뷰티 이재철 Senior manager의 중국 뷰티시장 디지털 마케팅 공략 비법 소개 ▲ 티몰뷰티 Allie Lai director의 티몰 신규혁신 서비스 소개가 이뤄진다.

설명회는 티몰 뷰티팀 총경리, 팀장 등과 티몰 운영대행사 5개사가 참석하며 국내기업으로는 중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거나 티몰에 입점 또는 희망하는 뷰티 제조기업과 브랜드, 300여 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는 티몰 뷰티부분 입점 담당자·운영대행사에 의한 국내 기업의 시장성 평가와 선정을 통해 진행된다. 상담회에 참석 가능한 브랜드 기업은 국내기업 중 ▲ 중국 위생허가 제품 보유 ▲ 중국 진출 경험 또는 티몰 입점 이력 ▲ 제품의 현지 시장성 ▲ 브랜드별 SKU 규모 등 티몰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된 뷰티 브랜드 30~40개사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10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tnoh@kot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티몰은 중국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B2C 내수 온라인 플랫폼으로 동시에 중국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86%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최대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