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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K-뷰티포럼' 열려…충북 화장품산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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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화장품 수출경쟁력 강화와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발전전략 모색

 

화장품·뷰티·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차세대 산업으로 조속히 육성키로

 

k-뷰티포럼 3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5일 충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K-뷰티포럼 행사가 열렸다. 이번 K-뷰티포럼은 충청북도 화장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북도청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정책기획단장, 충북테크노파크 이종성 바이오센터장, 충북연구원 전삼철 미래전략실장 등 200여명의 화장품 관련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k-뷰티포럼 1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정책기획단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전략사업을 제대로 육성하려면 지자체와 지자체장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충청북도는 오래 전부터 화장품·뷰티·바이오의약품을 주력 산업으로 삼아왔고 그에 대한 의지도 강력하다. 올해 행사에 참여국과 참여기업이 많이 늘었는데 행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충청북도가 의지를 가지고 육성해온 결실이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화장품·뷰티·바이오의약품 같은 산업들이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조속히 육성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충북과 함께 힘을 합쳐 길을 같이 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뷰티포럼 2

 

다음으로 충북도청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은 축사를 통해 “충북은 화장품·뷰티 산업을 6대 전략 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인프라와 판로 마케팅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화장품 기업들 사이에서는 ‘화장품 사업을 하려면 오송으로 가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보건의료분야 오송에 입주하였고 250개 화장품 바이오 기업 연구소가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과장은 “화장품 연구에서 생산·판매·수출까지 전국에서 가장 화장품 기업을 하기 좋은 지역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화장품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K-뷰티포럼에서 글로벌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 성장경험을 통한 충북 중소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 발전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오송 지역의 화장품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중소 화장품 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할 전망”이라 덧붙였다.

 

이후 방기정 대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세션 1과, 황형서 세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에 대한 세션 2가 진행됐다.

 

김이화 세명대학교 교수,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허찬우 허찬우화장품연구소장, 원영재 한중기플랫폼 회장 등 6명의 연사가 발표를 마쳤으며 이후에 30분간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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