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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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닥 상장 예정…공모자금 700억원대 예상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고 723억원 대의 자금을 조달, 국내와 중국 현지법인의 시설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고 723억원 대의 자금을 조달, 국내와 중국 현지법인의 시설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 http://www.cosmecca.com)가 상장을 앞두고 사업현황과 중장기 사업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99년 설립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차별화된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과 선진 생산시스템을 확보했으며 미국·유럽·아시아 등 14개국에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축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경영실적은 연결기준으로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5%와 40.0%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6%와 90.8% 증가한 776억5천만원과 74억원을 시현했다.

이와 관련해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행 기술력 기반의 제품들이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진출한 중국법인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진입해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R&D+생산+유통’ 삼박자 갖춰

2000년대부터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은 타사 대비 차별화된 제품을 찾았고 이에 제품개발과 제조분야에 특화된 OEM·ODM기업들의 업계 내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 지난 2014년 국내 화장품 시장은 15조6천억원에 이르렀는데 직접 제조가 6초7천억원으로 42.9%를 차지하고 OEM·ODM 부문은 5조3천억원으로 34.0%에 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역시 국내 시장과 같이 판매와 생산부문의 전문화가 급속도로 이루어 질 것을 예견, 사업초기부터 △ 과감한 투자를 통한 우수한 연구진 확보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 CGMP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 △ 고객성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제품 구성과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핵심경쟁력 기반, 중국 넘어 세계시장 공략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화장품시장은 연평균 7.9%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화장품 경쟁력 상승으로 같은 기간 수출과 OEM·ODM 시장은 각각 35.7%와 26.2% 성장하면서 전체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같은 성장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 증대도 한 몫 했다.

한편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와 OEM·ODM 제조 기업들의 신성장동력인 중국시장에서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현지 기업들로 인해 국내 OEM·ODM 제조 기업들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0% 육박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중 4~5% 내외를 연구개발비로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R&D 인원비중도 전체 종업원의 34.3%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 결과 3중 기능성 BB크림, 톤업크림 등 7종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같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600여개 브랜드사(제조판매업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능력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말 기준 국내와 중국법인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1억8천만 개. 이번 유입되는 공모자금 중 80%이상을 투자해 오는 2019년에는 국내 2억9천만 개, 중국 2억4천만 개 등 총 5억3천만 개까지 약 3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이같은 생산시스템 기반의 생산능력 확대가 이루어지면 업계 내 위상강화는 물론 고객 대응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 성장계획

코스메카코리아가 20여 년간 사업을 전개하면서 높은 성장을 이뤘던 배경에는 R&D 분야와 생산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경영진이 있었기 때문. 전체 임원 중 조임래 대표이사를 비롯해 7명이 15년 이상 이 부문의 업무경험을 갖고 있다.

화장품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소비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시장 이해도뿐만 아니라 사업규모까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는 사업 판단력이 중요하다.

조임래 대표는 “현재 세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인 중국의 현지법인에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최근 매출이 늘고 있는 미국 등 해외 거래선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선제대응이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체질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미 중국 소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중국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상태이며 올해 광저우, 절강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소주법인은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 84억4천만 원과 영업이익 11억1천만 원을 시현해 이미 지난해 총매출 72억원을 17.1%초과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8일과 19일, 이틀 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물량은 134만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4만8천원에서 5만4천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소 643억원에서 최고 723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28일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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