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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인천남동공단 ‘지금 생산시설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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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신증축·연구인력 충원 등 전방위적 투자 진행

 

국내 화장품 산업 관련 최대 집적지역으로 꼽히는 인천남동공단. 최소 약 130에서 최대 150여개의 화장품 관련 중소 기업체가 몰려 있는 이 지역 업체들의 생산시설 확충과 투자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10여년 전 한 때 위기설이 돌면서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국내 화장품 산업의 폭발적 성장세와 궤를 같이 하면서 이제는 명실공히 국내 화장품 생산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

 

대부분 OEM·ODM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최근 이 지역의 업체들은 밀려드는 주문량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일부 기업들은 기존 생산시설의 확충만으로는 제 때 납품기일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 제 2, 3의 생산시설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인천남동공단의 화장품 기업으로 꼽히는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회장 한광석)의 경우, 내년 빠르면 내년 5월, 늦어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현재 본사 맞은 편에 제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서울화장품 제 2공장은 대지면적 4,280㎡·건축면적 2,940㎡·연 면적 8,54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중이다. 제 2공장이 완공되면 서울화장품의 생산 수준은 현재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젤라화장품(대표이사 김미경)의 경우에도 생산과 연구시설 모두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생산물량 증가와 연구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설 확대를 더 이상 미루기는 어렵게 됐다. 우선은 기존 본사 건물의 활용도 높일 수 있는 선에서 시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 지역의 또 다른 업체 비씨엘(대표이사 권인채)도 기존 본사 건물에 증축을 진행 중이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본사 맞은 편에 약 200여평 규모의 사업장을 확보, 일부 생산시설과 사무실을 확충했으나 이 정도의 확대로는 안정적인 생산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해 본사 건물 증축에 들어간 것.

 

화장품은 물론 의약외품에 이르기까지 전문 OEM·ODM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해 가고 있는 (주)인터코스(대표이사 김주덕) 역시 기존 본사 건물을 증축하고 있다. (주)인터코스의 이번 증축시설의 경우 자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업체가 일부 사용할 예정이지만 현재의 생산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생산시설·규모 확대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인천남동공단은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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